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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명칭은 독도” 美 하원 외교위원장, 과거 발언을 보니..

박승호 기자 | 2014-12-08 05:00:00

미국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인 에드 로이스(공화당·캘리포니아)이 독도 표기 문제와 관련, “올바른 명칭은 독도(The proper name is Dokdo island)”라며 한국 정부의 입장을 공개지지해 눈길을 모았다.

로이스 위원장은 6일(현지시각) 연합뉴스·뉴스Y와의 인터뷰에서 “독도 문제는 역사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고 강조했다.

미 행정부는 현재 미 지명위원회(BGN)의 결정에 따라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고 있으며,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독도(Dokdo)’와 ‘다케시마(Takeshima)’를 병기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고 밝힌 에드 로이스 위원장은 현재 12선의 중진의원으로 미 의회 내 대표적 친한(親韓)파로 분류된다.

특히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하원 외교위원장이 일본의 반발과 로비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고 밝힘으로 향후 독도 영유권 문제에 있어 우리 정부가 주도권을 잡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바른 명칭은 독도” 발언의 주인공인 로이스 위원장은 지난 8월에도 미주 한인 정치네트워크 모임에 참석해 “역사는 있는 그대로 가르쳐야 한다”며 “부인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정부의 역사왜곡을 비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