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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북한의 AFC컵 결승 홈 개최권 박탈

박성현 기자 | 2019-10-22 23:00:00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북한의 AFC컵 2019 결승전 홈 개최권을 박탈했다.

 


AFC는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4.25팀과 레바논 알 아헤드의 AFC컵 결승전은 다음달 2일 북한 평양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개최 장소를 중국 상하이로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AFC가 장소 변경을 결정한 이유는 마케팅 권리에 대한 확실한 보장이 쉽지 않고, 방송 중계 또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인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 방송,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모두 해결이 가능한 중립 지역에서 경기를 하는 게 더 좋다는 의사결정을 내렸다. 중국축구협회가 상하이에서 이번 결승전을 개최하는데 필요한 모든 준비에 동의했고, AFC는 이러한 내용을 결승전 참가팀에 공식 전달했다. 경기는 중국 상하이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북한은 이달 15일 평양에서 열렸던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3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한국 취재진의 입국을 불허하는 등 국제축구연맹(FIFA)과 AFC 규정, 권고 사항을 지키지 않은 바 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공식적인 서한을 FIFA와 AFC에 보낸 공식 항의했다.